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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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당뇨, 알레르기까지 고려한 건강식 레시피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4. 3. 8. 14:11
"고혈압과 당뇨, 알레르기까지 고려한 건강식 레시피" 고혈압과 당뇨는 모두 만성질환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서로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높고,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모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두 질환을 모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과 당뇨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에는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칼륨, 마그네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통곡물 통곡물은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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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리조또 맛집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담티역 맛집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2. 9. 17. 20:36
대구 만촌동은 복잡하다. 복잡한 거리 뒤편 골목길 속에 이탈리아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이 있다. 담티역에 위치한 "양문이" 이다. https://naver.me/5u5EgrYt 네이버 지도 수성구 만촌동 map.naver.com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 15:30~17:00 가격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메뉴 구성으로 이미 만촌동 담티역 수성대학교 인근에 알려진 맛집이다. 해가 좋은 어느 날, 디너타임 오픈에 맞춰 길을 나섰다. 앞서 말한대로 가성비, 가심비가 참 좋은 메뉴구성이다. 데이트 하면서 식사를 해도 참 좋은 식당이다. 오늘은 1번 양문이 스테이크 밥 과 5번 양문이 바질리조또를 주문해 보았다. 스테이크 밥(140g)이 나왔다. 두툼한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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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맛집 - 삼락원 냉면] 무더운 여름에는 냉면이다. 대프리카 대구에서 즐기는 냉면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7. 23. 17:12
뜨거운 여름에 뭐 먹지? 대구 동성로 맛집 삼락원 냉면을 추천한다!! 윤달의 여파일까? 무더위가 찾아와야 할 6월 7월은 더운 날 보다 서늘한 날이 많았고, 장맛비는 기상예보를 비웃듯 기상예보를 피해 요리조리 내렸다가 안내렸다가를 반복했다. 그리고 지금은 일주일 가까이 비만 내릴 기세다. 이렇게 여름이 그냥 지나가나 싶은데 이 비가 그치는 시점부터 8월 한 달 내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단다. 내가 살 곳 있는 대구는 일명 "대프리카" 라 불리는 지역이다. 오죽하면 아프리카 사람들도 대구가 더 덥다고 할 정도니 할 말 다했다. 비가 그치면 우리는 슬슬 준비해야 한다. 무엇을? 이 여름을 이겨낼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특히 대구에서 먹을 수 있는 여름 시원한 음식을 찾아야 한다. 비장한 사명감을 가지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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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맛집- 솔밭만두] 강바람 시원한 곳에서 즐기는 만두와 국수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6. 22. 08:42
주말에 뭐먹지? 밀양 솔밭만두를 추천한다. 이상기온이다. 한껏 기승을 부리던 여름 더위가 힘을 잃고 선선하다 못해 찬 바람이 쌩쌩 분다. 저녁에는 온도가 19-20도씨 까지 떨어질 정도니 어느 날씨 장단에 맞춰야 할지 감이 서질 않는다. 비가 오고, 다시 햇볕이 쨍쨍하고가 반복되는 날씨가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비 온뒤 다음 날이 기대가 된다. 내가 살고 있는 대구 앞산에 올라가 보면 저 멀리 팔공산의 전경이 한 눈에 또렷이 보일 정도로 비온 뒤 햇볕이 좋은 날은 놀러가기 참 좋다. 때마침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니 어찌 아니 기쁠까? 놀아야 한다. 살랑이는 마음을 안고 밀양을 향했다. 밀양은 늘 부산을 가다 지나가는 곳이었는데, 친구가 밀양 위양지라는 곳이 사진 찍기 좋다 하여 한달음에 달려가 본다.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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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들안길 - 면장수] 비오는 날 생각나는 음식 - 콩국수와 부추전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6. 13. 09:17
비오는 주말 뭐먹지? 고민된다면 콩국수와 부추전을 추천한다. 무더운 날씨가 지나고 습한 기운이 엄습한다. 장마가 이제 시작됐다. 2-3일에 한번 꼴로 비가 올 것이고 파란 하늘보다 잿빛 하늘이 자주 우리 머리 위에 있을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장마 때 마다 나는 아팠다. 7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난 뒤에는 장마나 비가 자주 내리는 날이면 더 자주 몸에 기운이 없고 여기저기가 불편했다. 장마의 저기압은 나를 짓누르고 난 자주 눌린다. 누군가는 "저기압일 때는 고기앞으로" 라는 명언을 남겼지만, 나는 여름에 힘을 내기 위해 뜨거운 불판 앞에서 고기를 굽고 먹기 보다 "콩국수"를 즐겨 먹는다. 사실 "냉면"도 참 사랑하지만 재작년부터인가? 그냥 "가성비가 한참 떨어지는 음식이 냉면이다" 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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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맛집] "여수당"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5. 21. 13:54
오래된 도시가 주는 매력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도로와 삐죽삐죽한 골목들 사이사이에 여러 이야기를 담은 장소들이 숨겨져 있다. 여수는 사실 그런 곳이다. 하지만 "여수 밤바다"의 노래가 불러온 관광열풍은 여수를 바꾸어 놓았다. 안타까운 점도 있지만, 그렇게 부정적인 결과만 있는건 아니다. 사람들이 찾고 모여드는 명소가 되었다는 사실은 무엇인가를 해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회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사람은 기대를 먹고 살고, 기회를 잡고 산다. 물론 그 안에는 부단한 열정과 노력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여수당" 역시 그 기대와 기회를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붙잡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맛집이다. 1989년 부터 시작한 오래된 가게임에도 시대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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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명동 앞산 맛집] 조조칼국수 낙지해물파전과 해물칼국수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5. 15. 11:03
대구 대명동 앞산 맛집 조조칼국수 낙지해물파전과 해물칼국수 새벽부터 한 두 방울 떨어지던 빗줄기가 제법 많아졌다. 빗소리를 듣고 있다보니 이전에 먹었던 "찌짐"이 생각난다.. 그래서 오래전 적어두었던 글을 다시 소개하려고 한다. "꿈틀거린다 찌짐을 향한 본능이..." 비가 오지 않아도 파전이 땡길 때가 있다. 아마도 우리 안에는 분명 "찌짐"을 먹어야만 하는 DNA가 있을 것이다.. 물론 비가 오면 그 본능은 말로 형언 할 수 없을 만큼 배가 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엄마의 옆구리를 쿡 찔러 쓱쓱 부쳐먹고 싶은 것이 "찌짐"이다... 오늘이 바로 그날인지라.. 엄마의 옆구리를 쿡 찔러 내 차 뒤에 모시고 찾아간 곳... 대명동 앞산에 위치한 조조칼국수 이다. 대구 남구 현충로15길 13-1(대명동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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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김광석길 맛집] 가온밀면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5. 13. 12:09
대구 중구 대봉1동 방천시장 "가온밀면"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다.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10도는 우습게 넘겨버리는 이 때 , 자칫 잘못하면 감기 걸리기가 딱 좋다. 날과 날 사이에도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난다. 어떤 날은 바람이 쌩쌩불고 으슬으슬 하더니 또 다음 날은 햇볕이 쨍쨍하고 덥다. 사람이 참 적응을 잘하는 동물에다가 간교하구나 싶었던게.. 구미를 당기는 음식이 날씨 만큼 쉽게 변한다는 사실이다.추우면 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고, 반대로 더우면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다. 당연한걸까? 그 어떤 동물도 우리만큼 이렇게 쉽게 변하지는 않더라.. 날은 더운데다 비까지 오고 난 뒤인지라 습했다.. 축 늘어진 어깨를 끌고 시원한 밀면을 먹으러 방천시장으로 간다! 김광석 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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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파스타 카페 - 창원시 진해구 속천동 진해맛집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5. 7. 15:38
가고싶은 파스타 카페 - 창원시 진해구 속천동 진해맛집 진해 속천항은 조용하다. 바다를 끼고 조금 들어오면 파스타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이 있다. 이름도 진솔하다 "가고싶은 파스타 카페" 이다. 055-541-1377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 가격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메뉴 구성으로 이미 진해 뿐만 아니라 인근 마산 창원에 알려진 맛집이다. 해가 좋은 어느 날, 디너타임 오픈에 맞춰 길을 나섰다. 진해만이 바라보이는 곳에 가게가 놓여있다. 하얀 외관에 연록색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기자기 한 라탄수제품과 뜨개질 용품들이 있다. 앞서 말한대로 가성비, 가심비가 참 좋은 메뉴구성이다. 2-3인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셋트에 추가 식사 메뉴를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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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황남동 맛집] 카우엘 107 - 황리단길, 황남동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5. 2. 21:31
4월 좋은 어느날.. 평소에 눈여겨 보던 경주 비스트로 레스토랑인 카우엘 107을 갔다. 휴일에는 보통 오픈 시간보다 한 시간 늦은 12시에 오픈을 한다길래 시간에 맞춰 들어갔다. 자세한 주소 및 시간은 아래에 참조!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97 (지번황남동 481-4 1F) 토요일 12:00 - 20: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00,19:00재료소진시 마감 일요일 12:00 - 20: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00,19:00재료소진시 마감 매일 12:00 - 20: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00,19:00재료소진시 마감 월요일 12:00 - 20: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00,19:00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