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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파이크 마약투약 혐의 체포.. 6살 연하 배우자 어떡하나.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사건사고 2022. 9. 27. 17:17반응형
2022년 6월 4일 6살 연하 비 연예인 성하윤씨와 결혼 이후 발생한 일이라 충격.
운영 중인 업체 로우 앤 슬로우 이미지에도 타격이 클 듯
유명 작곡가 겸 가수인 김민수 씨, 활동명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되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김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동 당시 현장에서 필로폰 30g이 압수됐는데, 통상 투약량을 고려하면 약 1천 회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김 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김 씨도 수차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체포영장을 받아 김 씨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취재진은 반론을 듣기 위해 김 씨의 소속사와 김 씨가 운영 중인 식당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작곡가 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는 아내 성하윤씨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서로 전혀 다른 성향으로 고민을 털어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아내 성하윤은 '돈 스파이크(김민수)가 말을 못되게 한다. 참고 또 참는게 저의 습관이 됐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린다고 생각한다' 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돈스파이크(김민수)는 '감당하지 못하는게 있다' 며 '지금 생각하며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머릿속에서 네 사람이 같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 사중인격이다' 라며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유복한 환경 덕분에 학창 시절부터 클래식 공부를 하며 연세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할 만큼 순탄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1998년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긴 간병으로 인해 21살 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합니다. 당시 돈 스파이크는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만큼 정신의학과를 오래 다녔고 거의 알코올 중독이었다고 합니다.
돈스파이크의 동생 김민지씨는 '오빠가 아빠처럼 가족들을 챙겼다' 며 돈스파이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김민지씨는 돈스파이크와 함께 바베큐 가게 '로우앤슬로우'에서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민지씨 역시 작사가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수록곡인 'Remember'를 작사하는 등 각종 OST와 소녀시대 앨범 등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돈스파이크(김민수)의 개인적인 커리어와 사업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 분명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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