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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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맛집- 솔밭만두] 강바람 시원한 곳에서 즐기는 만두와 국수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6. 22. 08:42
주말에 뭐먹지? 밀양 솔밭만두를 추천한다. 이상기온이다. 한껏 기승을 부리던 여름 더위가 힘을 잃고 선선하다 못해 찬 바람이 쌩쌩 분다. 저녁에는 온도가 19-20도씨 까지 떨어질 정도니 어느 날씨 장단에 맞춰야 할지 감이 서질 않는다. 비가 오고, 다시 햇볕이 쨍쨍하고가 반복되는 날씨가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비 온뒤 다음 날이 기대가 된다. 내가 살고 있는 대구 앞산에 올라가 보면 저 멀리 팔공산의 전경이 한 눈에 또렷이 보일 정도로 비온 뒤 햇볕이 좋은 날은 놀러가기 참 좋다. 때마침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니 어찌 아니 기쁠까? 놀아야 한다. 살랑이는 마음을 안고 밀양을 향했다. 밀양은 늘 부산을 가다 지나가는 곳이었는데, 친구가 밀양 위양지라는 곳이 사진 찍기 좋다 하여 한달음에 달려가 본다.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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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올드타운화이트 커피와 카야토스트 OLD TOWN WHITE COFFE & KAYA Toast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물방울 - Coffee 2020. 4. 24. 17:20
말레이시아 OLD TOWN WHITE COFFE & KAYA Toast 몇 년 전 영국을 가기 위해 잠깐 들렸던 경유지 말레이시아. 다음 비행기를 타기까지 17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던 관계로 짧은 쿠알라룸푸르 시내투어를 했다. 말레이시아는 1회에 한하여 경유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무비자로 입국을 허가한다. 공항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후덥지근한 바람이 몸을 감싼다.. 그래도 새로운 곳을 향하는 기대감이 더욱 크기에 상관없다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한 번에 시내 중심가로 이동했다. 동남아 지역 관광을 하신 분들 이라면, 한 번쯤은 사봤을법한 "알리 커피-ALICAFE"와 함께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커피 올드타운 화이트커피와 카야잼 토스트를 마시기 위해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카페"를 찾아갔다.. 물론 쿠알라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