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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으로 송환될 손정우가 운영한 '웰컴 투 비디오' 처벌은??
    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사건사고 2020. 5.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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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조치된 "손정우"의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3731.html

    웰컴 투 비디오는 딥웹(다크웹)에서 운영되었던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웹사이트

    2015년 6월 개설

    2018년 폐쇄

    Tor(일명 토르)라 불리는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영아, 유아, 및 아동을 성적으로 착취한 형태의 사진과 영상을 보관하고 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

     

    사이트 내용

    -적발된 아동 포르노는 약 8TB

    -2018년 2월 기준 100만건 다운로드 횟수 

    -서버에는 영상 파일 20만 개 보관

    -중복 자료 없는 약 25만 개의 아동 포르노가 업로드

    이 중 45%는 기존에 알려진 영상이 아닌 웰컴 투 비디오에서만 발견된 영상 

    -업로드 페이지에는 "'성인 포르노'는 올리지 말 것"이라는 배너가 존재

    영상 내용(혐오)

    우선 아이들을 납치,인신매매를 한 뒤

    -영유아 및 4~5세의 아이들이 성폭행을 당하는 영상

    -영유아 및 4~5세의 아이들을 수간시키는 영상

    -영유아 및 4~5세 아이들 신체를 훼손하는 영상

    -영상에는 생후 6개월 된 신생아가 존재

     

    2017년 9월 서버의 IP 주소가 한국 통신 회사의 것으로 밝혀지면서 수사망이 좁혀짐

    2018년 2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 법원 소속 연방 치안 판사는 충남에 거주 중인 23세 남성 손정우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발부

    한국 경찰청은 같은 해 3월 5일 가택 수색 영장을 발부 두 달 후, 한국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아동음란물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손정우를 구속 송치

     

    이 사이트 검거를 통해서 미국에서 그동안 성폭행을 당하던 아동들과 실종신고 접수된 아이들이 여럿 구출됨.

     

    검거된 핵심 사용자들은 전 세계 32개국의 유료 이용자 3,344명 중 310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이 무려 223명 세계 최대의 아동 포르노 사이트인지라 중복포함 회원 수는 128만 명이다. 

    ※국제 수사기관 공조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한 핵심 이용자로 추려진 인물들이 약 310명 가운데 한국인이 223명이라는 이야기


    23세 손정우는 자신의 집에 서버를 두고 사이트를 개설해 아동 성폭행 동영상 22만여 건을 유통하여 415비트코인(2020년 5월 5일 기준 약 44억원)의 수익을 냄

    그가 범죄수익으로 챙긴 비트코인은 수사기관에 압수

    그러나 손정우가 검거된 후 고작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판결을 받고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0년 4월 27일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범죄인 인도 결정이 되면서 출소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거 아주 중요한 핵심포인트)

     

    미국 체조 대표겸 주치의인 래리나사르는 체조선수를 포함한 여성 10명을 성폭력 한 전과로  40년형 선고 받음 

     

    이 사이트는 영어로 운영되는 시스템이었는데도 검거된 핵심 이용자의 대다수가 한국 국적의 남성

    검거된 이용자들은 20대의 미혼 대학생이나 직장인 심지어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임시교사와 공중보건의, 임기제(계약직) 공무원도 포함 있었고, 성범죄자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함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이미 해당 사이트 이용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었으나 대다수 이용자들이 기소유예, 벌금형 수준의 처벌만을 받은 것으로 확인.. 한국의 처벌은 너무 수위가 낮다.. 

     

    영국과 미국같은 서방국가는 아동 관련 범죄에 엄격하다.

    영국에서 7명, 미국에서 공무원 2명 등 5명, 총 337명 체포(조사 중 자살 2명), 영국의 카일 폭스는 아동 성폭행 및 영상 공유 혐의로 22년 형, 리처드 그래코프스키는 다운로드와 접속 시청 '1회'로 70개월 보호관찰과 10년형,

     

    미국의 마이클 암스트롱과 자이로 플로레스 등은 아동 포르노물을 입수하고 소지한 혐의로 징역 5년 형 선고 받았다.

     

    이런 형량으로 볼 때  손정우가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되면 아동 청소년 관련 음란 영상 운영자로서 최고 100년의 징역형도 받을 수 있다.  

     

    손정우 아빠가 올린 청와대 청원

    이런 와중에 손정우의 아빠라고 주장하는 이가 미국으로 송환하지 말아 달라는 청와대 청원을 올렸다가 극심한 비난을 받고 삭제했다.. 관련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48985&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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