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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국메이저리그 류현진과 최지만 맞대결 임박.. 7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 류현진 선발일정 정리지난 주제/2021프로야구 2020. 7. 8. 07:25반응형
한국시간 7월 25일 오전 7시 40분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템파베이 레이스 원정개막전에서 토론토 류현진 1선발 예상, 템파베이 최지만 선발출장 예상, 류현진 선발일정 정리
류현진(33)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최지만(29)의 탬파베이 레이스가 ‘코로나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토론토의 제1선발로 낙점된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유력하다. 두 선수가 모두 선발 출전하면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개막전 맞대결이 성사된다.
MLB 사무국은 팀당 60경기를 치러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가리는 2020시즌 초미니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개막전은 24일 오전 8시8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워싱턴 내셔널스와 메이저리그 인기 구단 뉴욕 양키스의 대결이다.
토론토는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토론토의 1선발 투수인 류현진은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류현진이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면 25일 탬파베이에서 최지만과 맞대결 이후, 30일 워싱턴, 8월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8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잇달아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LA 다저스에서 29경기에 등판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MLB 30개 구단 투수들 가운데 1위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을 끝내고 자유계약선수(FA)로 나온 류현진을 제1선발 감으로 지목하고 4년간 총액 8000만 달러(약 952억5000만원)에 영입했다.
류현진은 5개월여 만에 플로리다주 더니든 스프링캠프에서 토론토로 돌아와 팀 개막전 등판을 위한 예열을 시작했다. 류현진은 인스타그램에 “토론토 시내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로저스센터에서 100%의 기량을 발휘하겠다”고 적었다. 다만 캐나다 연방·지방정부의 토론토 홈경기 개최 승인 여부는 여전히 변수다.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 9시 5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텍사스레인저스의 타자 추신수 김광현이 소속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5일 오전 9시 15분 홈 개막전 부시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러츠와 대결하는데 정확한 보직을 부여받지 못한 김광현은 이날 불펜으로 즉시 투입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의 투수 김광현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27일 예정됐던 개막이 4개월 가까이 연기됐다가 ‘미니 시즌’으로 겨우 개막하게 됐다. 내셔널·아메리칸으로 분할한 양대 리그를 통합하고 동부·중부·서부의 3개로 나눈 지구 안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40경기는 같은 리그의 같은 지구 팀끼리, 나머지 20경기는 같은 지구의 인터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방식에 따라 정규리그에서 만나는 한국 선수는 류현진과 최지만뿐이다다. 추신수와 김광현은 포스트시즌을 넘어가야 맞대결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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