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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김광석길 맛집] 가온밀면人의 일상 - 이야깃거리/人의 즐거움 - 맛집 2020. 5. 13. 12:09
대구 중구 대봉1동 방천시장 "가온밀면"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다.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10도는 우습게 넘겨버리는 이 때 , 자칫 잘못하면 감기 걸리기가 딱 좋다. 날과 날 사이에도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난다. 어떤 날은 바람이 쌩쌩불고 으슬으슬 하더니 또 다음 날은 햇볕이 쨍쨍하고 덥다. 사람이 참 적응을 잘하는 동물에다가 간교하구나 싶었던게.. 구미를 당기는 음식이 날씨 만큼 쉽게 변한다는 사실이다.추우면 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고, 반대로 더우면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다. 당연한걸까? 그 어떤 동물도 우리만큼 이렇게 쉽게 변하지는 않더라.. 날은 더운데다 비까지 오고 난 뒤인지라 습했다.. 축 늘어진 어깨를 끌고 시원한 밀면을 먹으러 방천시장으로 간다! 김광석 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